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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튿날 경주 숙소는 경주관광호텔 이었어요!
큰 기대를 한건 아니었지만 3성급이라고 적혀있어 모텔보단 낫겠지 했는데..
일단 방은 꽤 커서 사용하기엔 좋았어요.
가죽 소파도 있었고,
청소상태도 아주 깨끗했어요.
다만 아쉬웠던 건 너무나 올드해 보인다는 거..?
그리고 침대 매트리스가 폭신하진 않았어요ㅎㅎ
이건 아무래도 전날의 숙소가 너무 좋았던 탓도 있었겠죠..?
세팅도 3인에 맞춰 깨끗하게 되어있었습니다.
이런 부분은 너무 만족스럽네요ㅎㅎ
라한셀렉트호텔은 이게 안되어있어서 아쉬웠거든요..
화장대로도 쓸 수 있는 책상과 기본 냉장고, 차를 마실 수 있는 찻잔과 포트도 준비되어있습니다.
저는 호텔 숙박 시 전기포트는 거의 사용하지 않는데요,
저만의 꿀팁을 하나 알려드리자면,
저는 자기 전에 여기에 물을 한가득 끓여두고 머리맡 협탁에 두고 자요.(뚜껑 열어서)
제대로 된 가습기는 아니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 효과가 있는 것 같더라구요.
샤워 후 욕실 문을 열어두는 것도 꽤 괜찮아요ㅎㅎ
화장실에도 수건과 애머니티가 3인으로 깔끔하게 세팅되어있었습니다.
사용하지는 않았지만 큰 욕조도 있구요.
샤워기가 고장 나있었어서 좀 불편했지만, 욕조에 있는 샤워기를 쓸 수 있었어서 그냥 넘어갔네요.
일단 전반적인 만족도는 보통이었어요.
100%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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