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녀여행2 [경주여행]어화둥둥 술잔을 띄워라《포석정》| 이젠 너무 유명한 도넛맛집 《옐로우 도넛》 마지막 날의 마지막 코스는《포석정》이었습니다. 이용요금 : 성인 2000원 이용시간 : 연중무휴 (11월~2월) 09:00 - 17:00 (3월~10월) 09:00 - 18:00 포석정은 지금까지 한 번도 가본 적이 없는 곳인데요, 엄마의 적극적인 요청으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택시를 타고 이동했는데, 황리단길에서 5분 정도 거리에 위치해있고 택시비는 4천원 정도 나온 것 같아요 주차장도 넓어요 :) 포석정은 말로만 들었던 것 같은데, 옛날 왕과 귀족들이 음주가무를 즐길 때 포석정 물길 위에 술잔을 띄워서 마시며 놀았다고 하죠 상상만 해도 정말 팔자 좋아 보이지 않아요? ㅎㅎ 이때까지도 몰랐습니다...ㅎㅎ 마냥 신나 있었죠 "술잔을 띄워라~ 놀아보자꾸나" 이게 바로 그 유명한 포석정입니다. 근데.. 이게.. 2021. 12. 16. [경주 꼭 봐야할 곳] 국사공부 글 말고 눈으로 하세요《대릉원과 천마총》 마지막 날의 첫 번째 코스는 대릉원이었어요 대릉원은 23기의 신라시대 고분이 모여있는 고분 유적지로 유명한 곳이죠! 대릉원에 가면 천마총 전시관도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대릉원은 푸른 잔디의 고분으로 늘 푸릇푸릇했던 것 같아요. 평일 오전에 가면 사람이 적어 느긋하게 구경도 하고 유명한 포토존에서도 여유롭게 사진 찍으실 수 있어요! 특히 여름에 잔디가 무성할 땐 아침에 가면 잔디 정리 덕분에 풋풋한 잔디 내음을 맡을 수 있어서 너무 좋더라구요! 오늘도 역시나 구름 가득한 하늘이었어요..😔 그래도 그 특유의 초록 풍경은 즐길 수 있으니 다행입니다. 역시 천마총도 구경해야죠. 전시관은 소규모이지만 알차게 구성되어있어요. 국사 공부할 때 많이 들었던 돌무지 덧널무덤 양식. 여기서 눈으로 직접 보실 수 있어요 .. 2021. 12. 9.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