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여행3 [경주 가볼만한 곳] 보고 또 봐도 좋은 야경맛집, 동궁과 월지 그리고 첨성대 경주에 오면 빼먹지 않고 꼭 들르는 곳이 있어요. 바로 동궁과 월지 입니다. 경리단길에서 놀다가 해가 질 때쯤 슬슬 걸어가면 오색찬란한 첨성대를 볼 수 있어요. 밤에 보는 첨성대는 낮과는 또 다른 느낌이에요. 그리고 공원을 가로질러 천천히 올라가면 길 끝에서 동궁과 월지를 마주하게 됩니다. 낮에도 너무 좋지만 밤에 보는 동궁과 월지는 조명에 의한 화려함과 경주만이 주는 고즈넉함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곳이에요. 이래서 경주를 안 좋아할 수 없다니까요😍 이날은 비도 오고 평일 저녁이어서 그랬는지 확실히 사람이 많지는 않았어요. 평일 낮에 오면 정말 여유롭게 둘러볼 수 있답니다. 아름다운 동궁과 월지를 보고 있으니 절로 힐링되는 순간이었어요. 너무 예쁜 광경에 카메라로 찍기에 바쁘지만 그 멋진 모습을 카메라로.. 2021. 11. 30. [경주 가볼만한 곳] 초록초록 유리 식물원 <동궁원> 여행 이틀 차, 첫 번째 코스는 보문호수 근처에 있는 동궁원 이었습니다. 숙소에서 대릉원으로 가는 방향이라 동선이 딱 좋았습니다. 여기는 사실 계획에 없었는데, 숙소 가는 길에 멀리 보이는 유리돔이 예쁘고 신기해서 우와 우와 하고 있으니까 기사님이 알려주셨어요! 거기다 또 꿀팁 하나 알려드리자면, 티몬에 경주 패스라고 있거든요 그거 구매하시면 48시간 동안 경주의 주요 관광지를 패스 바코드 하나로 돌아볼 수 있어요! 이거 완전 개.이.득..!! 요거 모르면 완전 손해지요! ㅜㅜ 자세한 설명은 아래 링크 참고하세요 :D http://www.tmon.co.kr/deal/3764146066?keyword=%EA%B2%BD%EC%A3%BC&tl_area=SALDEAL&tl_ord=1&searchClick=DL%.. 2021. 11. 24. [경주 가볼만한 곳] 통일신라 불교문화의 극치, 석굴암과 불국사 숙소에 짐을 풀고 바로 불국사로 향했습니다. 택시를 타고 이동했는데, 기사님께서 석굴암은 왜 안 가냐고ㅋㅋㅋㅋ 순간적으로 영업당해서 (기분 좋은 영업이었습니다ㅎㅎ) 석굴암으로 향했습니다. 석굴암을 불국사에서 산 안으로 좀 더 들어가면 있는데, 차로 10분 정도 걸렸던 것 같아요. 입구에서 내려 15분 정도 빠르게 숲길을 걸어 올라가면 석굴암을 만날 수 있습니다. 석굴암에 기도도 드렸으니 이제는 불국사로 가야겠죠. 불국사는 넉넉하게 두 시간 정도면 천천히 둘러보실 수 있을 것 같아요. 불국사는 언제 가느냐에 따라서 느낌이 참 많이 달라지는 것 같아요. 이번에는 5시쯤 부랴부랴 갔는데 이전과는 또 다른 색다른 느낌이라 좋았던 것 같아요. 고즈넉한 불국사를 느끼고 왔습니다. 늦은 시간이라 사람이 없어서 더 좋.. 2021. 11. 13.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