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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가볼만한곳14

[경주 가볼만한 곳] 겁나게 맛있어버린 라한 셀렉트 조식 포근한 침대에서 꿀잠자고 아침일찍 일어나 조식을 먹으러갔어요 하.. 역시 호텔은 조식이죠♡ 라한셀렉트 조식 《더 플레이트》 이용시간 : 7:00 ~ 10:00 5성급답게 음식 종류가 너무 많았어요!! 주말도 아니었는데 손님이 꽤 있더라구요 저희는 일찍 가서 바로 앉을 수 있었는데, 8시가 넘어가니까 줄서서 기다리더라구요. 사진을 많이 찍고싶었지만 다른 이용객들께 폐가 될까 몇장만 남겼습니다ㅜ 음식 종류도 엄청 다양해요! 샐러드, 한식, 중식, 양식, 동남아식(?) 다 너무 맛있었어요. 모짜렐라볼 너무 탱탱하고 진짜 핵꿀맛 ㅠㅠ 커피머신도 많아서 오래 기다릴 필요 없었어요! 사과주스 포도주스 오렌지주스 뒷쪽엔 우유와 시리얼까지! 예전에 힐튼호텔에서는 아이스라떼 주문하면 해주시던데, 여기는 따로 얘기가 없어.. 2021. 11. 19.
[경주 가볼만한 곳] 라한셀렉트 카페 《경주 산책》 밤에 보는 호텔 로비는 또 다른 느낌이네요. 밥을 먹고 커피를 먹기로 했어요. 1층 로비 왼편으로 《경주 산책》이라는 카페가 있습니다. 이용시간 : 10:00 ~ 21:00 카페는 북카페 컨셉인것 같아요. 내부가 정말 고급스러워요.. 카페에서 느긋하게 책 읽으며 커피 한잔하는 것도 너무 좋을 것 같더라구요. 내부에는 책 말고도 다양한 상품들이 전시되어있어요. 가방, 입욕제, 경주 기념품 등 아기자기 예쁜 물건들이 많이 있었어요 :) 벽면에는 책들이 진열되어 있고, 책장, 소파, 실링 장식까지 모든 게 고급스럽더라구요. 카페는 분위기도 중요하지만, 뭐니 뭐니 해도 맛과 가격이 제일 중요하겠죠!! 《경주 산책》은 호텔 카페 치고 가격은 괜찮은 편이었고, (유명한 교외 카페 수준) 맛이 정말 정말 좋았습니다... 2021. 11. 17.
[경주 가볼만한 곳] 통일신라 불교문화의 극치, 석굴암과 불국사 숙소에 짐을 풀고 바로 불국사로 향했습니다. 택시를 타고 이동했는데, 기사님께서 석굴암은 왜 안 가냐고ㅋㅋㅋㅋ 순간적으로 영업당해서 (기분 좋은 영업이었습니다ㅎㅎ) 석굴암으로 향했습니다. 석굴암을 불국사에서 산 안으로 좀 더 들어가면 있는데, 차로 10분 정도 걸렸던 것 같아요. 입구에서 내려 15분 정도 빠르게 숲길을 걸어 올라가면 석굴암을 만날 수 있습니다. 석굴암에 기도도 드렸으니 이제는 불국사로 가야겠죠. 불국사는 넉넉하게 두 시간 정도면 천천히 둘러보실 수 있을 것 같아요. 불국사는 언제 가느냐에 따라서 느낌이 참 많이 달라지는 것 같아요. 이번에는 5시쯤 부랴부랴 갔는데 이전과는 또 다른 색다른 느낌이라 좋았던 것 같아요. 고즈넉한 불국사를 느끼고 왔습니다. 늦은 시간이라 사람이 없어서 더 좋.. 2021. 11. 13.
[경주 가볼만한 곳] 포근한 뷰맛집 경주 라한셀렉트호텔 경주에서의 첫날은 라한 셀렉트 에서 묵기로 했습니다. 보문호수 옆에 위치해있습니다. 들어서는순간 넓고 깔끔한 인테리어의 로비가 저희를 맞아줬습니다. 객실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에서 본 풍경이에요. 엘리베이터 뒷면이 유리로 되어있어서 보문호수를 볼 수 있어요 :) 저희는 단풍을 예상하며 산 뷰로 했는데...ㅠ 이때는 아직 단풍이 들지 않았더라구요... 너무 아쉬웠습니다..ㅠ 그래도 숙소에서 초록초록한 나무들을 보고있으니 힐링 되는 기분이라 너무 좋았어요 :D 침구도 상태도 너무 좋았고, 욕실등의 청소상태도 완벽했어요! 다만 아쉬운점은 저희가 3명으로 예약했는데 모든 물품들이 2인으로 세팅되어있어서 물품 추가를 요청해야 했던 부분이에요.. 5성급 호텔인데도 불구하고 이런 셋팅 실수는 정말 아쉬웠습니다.. 그리.. 2021. 11. 12.
[경주 가볼만한 곳] 정갈한 한정식집 월지향 이번에 엄마, 언니와 셋이서만 경주여행을 다녀왔어요. 처음으로 여자들끼리만 가본 여행이라 엄청 기대하면서 출발했어요. 신경주역에 도착하니 어느덧 1시. 배고픔에 허덕이던 저희는 엄마의 취향에 맞춰 한정식집을 찾아 헤맸습니다. 그러던 중 언니가 발견한 월지향 시내에서는 조금 떨어져 있어 조용한 분위기를 즐기고 싶으시다면 추천드려요. 메뉴판 사진은 못찍었네요 ㅜㅜ 정식이 인당 만이천원이라니, 딱 좋지 않나요?? 저희는 정식 2인, 떡갈비 3조각, 잡채를 추가했어요. 한상 푸짐하게 나오죠?? 정식 반찬은 2인기준으로 나오기는 했지만, 셋이 먹기에 부족함은 없었습니다. 간이 조금 짜긴했지만, 저는 그래도 맛있게 먹었어요. 떡갈비가 도톰한것이 맛있더라구요ㅎㅎ 경주에서 한식이 드시고 싶으시다면 월지향 추천드릴게요!.. 2021. 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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