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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한셀렉트 1층에는 특이하게도 푸드코트가 있더라구요.
이름하야, Market 338
마미에게 호캉스 문화를 알려드리고자(자기도 잘 모르면서ㅋㅋ) 식사도 호텔 안에서 해결하기로 했습니다.
내부는 이렇게 깔끔하게 생겼구요,
안에는 한식, 중식, 이탈리안 푸드, 수제버거 등 다양한 식당이 입점해있어요.
펍도 있어서 맥주도 즐길 수 있습니다.
주문은 키오스크에서 주문할 수 있으니 천천히 고르셔도 돼요.
저희는 루꼴라 오일 파스타와 수제버거 세트.
그리고 맥주 샘플러를 주문했습니다.
수제버거도 맛있었지만
감자튀김이 아주 예술이었어요.
도톰하고 포슬포슬한 감튀 최고♡
또 먹고 싶다...
맥주 주문은 펍 코너에서 따로 해야 하고, 주문하니 자리로 가져다주셨어요.
맥주 샘플러는 흑맥부터 밀맥까지 6종류예요.
작은 잔에 한잔씩 담겨 나오는데 너무 귀여워요.
근데 문제는... 하나도 시원하지 않았다는 거ㅜㅜ
그래서 그랬는지 맛이 영..ㅜㅜ 너무 아쉬웠어요.
전반적으로 아주 괜찮았어요!
음식도 퀄리티가 좋았는데, 푸드코트라서 그런 건지 호텔이라고 생각하면 가격이 아주 착했습니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호텔 음식을 즐기고 싶다면, Market 338 도 들러보세요!
100%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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